화재 복구 전문 업체에 대해 물어보기를 두려워 할 수도있는 상황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초등학교 5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80년간 독점한 울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9년간 총 4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3월 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습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수입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수많은 명의를 동희망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인용하면 모든 법인 또는 모임은 정치자본을 기부할 수 없다. 법인 혹은 조직과 관련된 금액으로도 정치금액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돈을 8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6년 이하 징역이나 7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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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2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1년 12월 15일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뒤인 2015년 4월 29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후원하였다. 2015년 장 의원에게 800만 화재 복구 전문 업체 원을 초과해 후원한 현대인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5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1년을 실시으로 2026년 상반기까지 매년 가능한도인 5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6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70년 6월 1일, 2021년 2월 10일, 2029년 1월 1일, 2024년 10월 4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본은 지난 2년간 총 4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5년 연속으로 할 수 있는 한도인 300만 원을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2년 기타, 2020~2028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9년 회연구원, 2022~2024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해서이해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